자충 매트 (Self-inflating mattress)
공기 밸브를 열면 스스로 부풀어오르는 매트. 차박 매트리스 대용 1순위. 60mm·75mm 두께, 75x200 단인·130x200 더블 — 차종과 인원에 맞춰 선택.
짧은 답
혼자 차박: 60mm × 75x200cm (2~3만원 ~ 6만원). 둘이서: 75mm × 130x200cm 더블 또는 60mm 두 장. 평탄도가 떨어지는 차라면 75mm 이상 권장.
왜 자충 매트인가
차박에서 잘 자는 핵심은 두께다. 시트 평탄화는 보통 미세한 단차가 남고, 그 단차가 등에 꽂혀서 새벽 3시에 깬다. 자충 매트는 평탄화 위에 한 겹 더 깔아 단차를 흡수한다.
대안인 에어 매트(펌프식)는 펌프 소음·파손 위험·압력 변화로 차박엔 부적절하다. 라텍스 매트는 두꺼우면(60mm+) 자르고 보관하기 어렵고 무겁다. 자충은 접고 굴려 차에 보관하는 게 가장 편하다.
두께·크기 가이드
- 두께 30mm — 비추천
- 접기·휴대성은 좋지만 차 시트 단차 흡수가 부족하다. 1박 정도면 가능, 2박 이상이면 등이 아프다.
- 두께 60mm — 표준
- 대부분 차박에 충분. 가격·부피·편의 균형. 30mm 와 가격 차이는 1.5배 정도, 등 컴포트 차이는 2배.
- 두께 75~100mm — 평탄도 낮은 차
- 평탄화가 안 된 차나 바닥 단차가 큰 차에서 권장. 부피가 커서 차 안에 상시 펴두는 편이 편하다.
- 크기 75x200 — 단인
- 혼자 자기 좋고, SUV 폴딩 시트 면적과 잘 맞는다. 카니발 2열 폴딩 후에도 옆으로 둘 깔 수 있다.
- 크기 130x200 — 더블
- 2인 차박. 카니발·스타리아 같은 미니밴 실내에 적합. 유의: 더블 1장보다 75 단인 2장이 펑크·관리 측면에서 분리 운용이 가능하다.
사용 팁
첫 사용 시 24시간 이상 펼쳐 둬야 자충 폼이 다 펴진다. 그 뒤 보관도 가능하면 펼친 상태가 폼 수명에 좋다. 매트 위에 침낭을 까는 게 정석이지만, 시트 위에 직접 깔면 미끄러진다 — 매트 아래에 그립 천을 한 장 더 깔면 안전하다.
2인용 — 2 단인 vs 1 더블
한 명이 펑크 나도 다른 매트로 잘 수 있게 75 단인 2장을 추천한다. 130 더블 1장은 부피·무게가 크고, 단인 2장이 차 안 정리도 쉽다.
관리 — 곰팡이·펑크
- 곰팡이 (가장 흔한 사망 원인)
- 차박 후 매트 안에 습기를 그대로 두면 며칠 만에 곰팡이가 핀다. 사용 후 밸브를 열고 베란다·차고에 며칠 펼쳐 말리기. 굴려서 보관하기 전 반드시 건조.
- 펑크
- 패치 키트가 보통 동봉된다. 비눗물을 발라 누출 위치를 찾고 패치. 패치가 잘 안 붙으면 천막용 강력 본드 계열을 쓴다.
- 오래 쓰면 자충이 약해짐
- 3~5년 후 자충 압력이 약해진다. 대부분 모델에 입 펌프가 가능한 밸브가 있어 1~2분 추가로 불어 넣으면 된다.
자주 묻는 것
Q. 요가매트 깔면 안 되나요?
안 되는 건 아니지만 두께가 부족하다 (보통 6~10mm). 요가매트는 자충 매트 위에 미끄럼 방지로 깔면 좋다. 단차 흡수는 자충이 담당한다.
Q. 차 순정 매트리스 위에 자충을 더 깔까요?
순정 매트리스가 얇아 단차가 남는 경우 60mm 자충 한 장을 더 깐다. 단 시트 높이 + 자충 두께가 천장과 간섭하지 않는지 확인한다.
Q. 구입 어디서?
일반 캠핑 유통 채널이면 6만원 이하로 충분하다. 예산이 더 있으면 외산 브랜드도 있지만 차박엔 과스펙인 경우가 많다.
틀린 내용이나 빠진 내용을 알려주시면 물별이 살펴보고 문서에 반영해요.
마지막 정리 2026-07-29 · 더 물어볼 게 있으면 양자냥에게